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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법

조회 711회  /  작성자 김영진  /  작성일 17-0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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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는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노인들에게 겨울철은 어느 계절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이 추위로 인해 위축되기 쉽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발생할 확률도
 다른 계절보다 높기 때문에 겨울이 긴 시카고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 노인건강관리는 다음과 같은 크게 3종류의 질병이나 위험에 맞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 기온저하로 인한 각종 질환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체기능이 크게 위축된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에는 젊은 층에 비해 혈관의 수축으로 인한 혈압상승과 불안정형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만성퇴행성 질환 등에 대한 위험도가 크게 높다.

또, 밀폐된 실내에서 지내는 비중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의 농도는 높아지고 반면 공기가 건조해져 상기도의 점액이 감소돼 바이러스의 침입이 쉬워진다. 노인들의 경우 감기는 급성 축농증이나 중이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노인들은 추운 겨울아침의 옥외운동은 가능한 피해야 하며 평소 꾸준히 운동으로 단련된 경우라도 실외운동을 실내운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보온은 필수다. 또, 평소 영양관리와 적절한 운동으로 몸의 저항력을 증진시키고 과음 과로를 피해야 한다.

2. 빙판길 낙상
겨울철 많은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빙판길에서의 낙상이다. 노인들의 경우에는 신체의 노화나 신경계통의 질환 등으로 평형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또,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옷을 많이 입는 것도 몸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막아 사고 위험을 높인다. 연간 65세 이상 노인의 30%가 넘어져 다치며 이중 0.5%는 심지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철 낙상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움직이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두텁게 옷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신발은 가능한 바닥이 평평하고 미끄럼 방지기능을 갖춘 것을 골라야 하며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신체의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영양섭취에 힘써야 한다.

3. 공기건조로 인한 피부질환

노인들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피부지방의 감소로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건조가 촉진되기 때문에 피부의 윤기가 떨어지고 거칠어지며 각질이 부분적으로 파괴돼 가려움증이 생긴다. 특히 피부건조가 심해지면 노인들이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건성습진이 생기기 쉽다.

노인들의 피부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선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에 가습기를 틀어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 목욕을 너무 자주하거나 목욕을 할 때 피부를 너무 심하게 마찰하는 것도 피부의 각질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이 밖에도 크림이나 로션 등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건조현상을 막는데 효과적이다.